
2025년 하반기, 서울시 각 자치구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개인에게 직접적인 금전적 혜택을 제공하거나 환급 해주는 정책들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주요 자치구들의 대표적인 지원 정책을 정리하여 소개합니다. 각 자치구의 특성과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정책들을 통해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강남구: 전 세대 교통비 환급 및 청년·장애인 복지 강화
강남구는 서울시 최초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버스비를 환급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2024년 12월 첫 환급을 통해 약 3만5천 명에게 총 6억8,300만 원이 지급되었습니다. 또한, 청년들을 위한 총 50억 원 규모의 장학기금과 장애인을 위한 20억 원 규모의 복지기금을 조성하여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강남구청
동대문구: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환급 및 청각장애인 안전 지원 정책
동대문구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자격시험 응시료를 환급하는 ‘청년취업 자격취득 활동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되며, 모바일 동대문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 또한, 청각장애인을 위한 화재 시각경보기 설치 사업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디지털정책과서울포커스
은평구: 치매 고위험군 조기 진단 프로그램
은평구는 ‘치매골든타임 1.1.9’ 사업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선별검사와 지역의료기관 연계를 통한 조기 진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청장년층의 조기 치매 발견과 중증 치매 예방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서울포커스
성북구: 느린학습자 맞춤형 교육 지원
성북구는 중학교 1학년 경계선지능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격차 해소와 사회성 증진을 위한 ‘느린학습자 자유학기 맞춤형 THE 성장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느린학습자의 교육 공백을 해소하고 진로 탐색을 지원합니다. 서울포커스+1강남구청+1
성동구: 주거·복지·여성 지원 확대
성동구는 서울형 주택바우처, 긴급복지지원, 의료급여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희망두배청년·꿈나래통장, 자활근로사업, 성동생활은행 등을 통해 청년과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며, 장애인과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성동구청
도봉구: 어르신 일자리 사업 및 복지 강화
도봉구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도봉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여 사회·경제적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며, 다양한 복지 정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서울포커스+2Seoulin News+2서울특별시+2
서울시 전체: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 및 치매 조기 검진
서울시는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 600명을 모집하여 AI, 제로웨이스트, 소셜벤처 등 유망 분야에서 6개월간의 일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5월 한 달간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집중 조기 검진’을 실시하여 조기 발견과 치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결론
2025년 하반기, 서울시 각 자치구는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을 위한 금전적 지원과 복지 혜택이 마련되어 있으니, 거주하는 자치구의 공식 홈페이지나 주민센터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혜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